우리 역사와 함께해온 불교문화를 전통문화로 활짝 피워내고 있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지금여기 우리스님 오늘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을 이끌고 있는 성효스님을 소개합니다.

불교문화는 우리 전통문화와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1700년 유구한 역사와 함께 불교문화는 고요한 아름다움을 전통문화에 담아왔습니다.

올해 1월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에 취임한 성효스님은 이런 우리의 문화, 불교문화가 다양한 콘텐츠로 생산돼 우리 곁에서 더 많은 행복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하는데요.
 
성효스님은 특유의 섬세함과 감성으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 생산 등에 작은 변화를 시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2011년 이후 제주 관음사 주지로 소임을 맡았던 당시에는 불교 전통 수행문화 복원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스님은 세불선원을 개원해 수행자들이 치열한 수행으로 깨달음에 도달 할 수 있게 도왔습니다. 

또, 주말마다 시민선방을 운영하기도 했는데요. 제주 도민들에게 인기가 좋았다고 하죠. 스님과 함께 신도들이 수행에 동참하는 프로그램들이 사랑받으며 제주 불교 활성화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지역에서 실천한 수행과 포교 원력은 지금 불교문화사업단의 사업에 섬세함과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낯설고, 어려운 수행과 불교문화도 성효스님을 만나면 더 감성적이고 일반인도 쉽게 다가설 수 있는 거리로 가깝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지금여기 우리스님, 성효스님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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