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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 역사와 구도 열정 담은 <붓다의 제자 비구니> 발간

불교 교단을 구성하고 있는 중심축의 하나인 비구니 승가의 역사와 치열한 구도열정을 담은 책이 나왔습니다.  남동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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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칭송한 성스러운 경지의 비구니부터 한국불교를 탄탄하게 이끌어온 비구니들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붓다의 제자 비구니〉는 불교계 언론사 출신인 하춘생 동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사찰경영과정 주임교수가 저술한 겁니다.  
지난 1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동국대 석좌교수 성운스님과 박원순 서울시장, 국제문화재단 전홍덕 이사장 등이 참석해 책 출간을 축하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불교문화를 뒤에 숨어서 빛내온 가장 보배 같은 분들이 바로 우리 비구니스님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 삶과 역사를 잘 정리한 이 책이 우리 한국인들에게 또 외국인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춘생 교수는 책에서 부처님이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한 뒤 탄생한 최초의 비구니부터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다음 한국불교를 찬란하게 꽃피운 비구니 역사를 종합적으로 다뤘습니다.

또 한국 내 현존하는 11개 비구니 문중을 중심으로 문중성립의 인연과 문중본찰 49개 사암, 기타 문중의 역사를 역동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흙 속 연꽃을 피우기 위한 비구니들의 치열한 구도 여정과 성성한 숨결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성운스님/ 동국대 석좌교수
(비구니스님들의 수행관이 하나의 한국문화로 또 세계수행의 모델이 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이뤄졌다고 생각합니다.) 

하춘생 교수는 최초의 한국 비구니열전이라고 할 수 있는 〈깨달음의 꽃: 한국불교를 빛낸 근세비구니〉를 펴내 한국 비구니문중 연구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춘생/ 〈붓다의 제자 비구니〉 저자
(불교권 내부보다는 한국문화를 이해한다는 차원에서 불교권 바깥사람들의 한국 비구니에 대한 바른 이해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나름 의미 있는 저작이라 하겠습니다.)

〈붓다의 제자 비구니〉를 출판한 국제문화재단은 내년 이 책을 영어로 번역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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