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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불교 그날>1997년 오늘 국내 최초 계율전문 도서관 비니장 낙성 등

1997년 6월 28일 파계사 영산율원이 국내 최초 계율전문 도서관 ‘비니장’을 낙성했습니다.

125㎡규모로 고려대장경 인경본과 율장 전서를 비롯해 계율관련 서적 5천여 권을 소장하고 있던 비니장은 현재 해외 불교 계율관련 서적까지 8천여 권이 넘는 도서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계율전문도서관 비니장은 2007년 청암사 율원 개원 당시 수백 권의 율서를 청암사에 전하는 등
계율공부를 하는 스님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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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6월 21일 세계 최초 비구니 율원이 수원 봉녕사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 불교 첫 비구니 율사였던 묘엄스님 원력으로 1974년 비구니 강원 개설에 이어 1999년 비구니 율원 금강율원이 개원했습니다.

최초의 비구니 율원인 금강율원은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 파계사에 이어 조계종단에서 5번째로 세워진 율학전문교육기관입니다.

봉녕사 금강율원은 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을 초대 율주로 부처님 계율정신을 계승해 수행 가풍 확립과 사회 정화를 교육이념으로 율학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으며 2011년 금강율학승가대학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율장연구, 습의사, 율사 양성 등을 목표로 전문과정과 연구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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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6월 26일 새벽, 제주 원명선원에 모셔져 있던 불상 750구의 머리가 잘려나가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 사건은 맹신적 기독교인이 저지른 사건으로 당시 절을 교회로 바꾸기 위해 불상을 훼손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습니다.

사건 후 정확히 한 달 뒤에는 북제주군 도림사 불상도 수난을 당해 당시 우리사회의 종교적 편협성을 보여주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사건 이후 제주종교인협회는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사회가 심각한 반목과 갈등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다며, 당국에 신속한 조사를 촉구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다시는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산하 교회에 권고문을 보낼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이웃종교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지만 이교도에 의한 훼불사건은 지금도 매년 반복되고 있습니다.


다시 보는 불교 그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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