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진흥에 적극 나서고 있는 교육원이 소년, 청년 출가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교육원은 어제 교육원장실에서 소년, 청년 출가자 중 동국대 불교대학에 재학 중인 진수, 용인, 명안 스님을 비롯해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교육원장 현응스님은 2030 불교, 멋진 불교는 여러분들에게 달려있다면서 달라지는 시대상에 맞는 스님으로서 역할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소년 청년출가자 장학금은 2013년 제정된 청소년 출가, 단기출가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수여한 7명을 비롯해 중앙승가대 8명, 동국대 13명 등 모두 21명의 학인 스님이 올해 장학금 혜택을 받았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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