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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템플스테이 하고 대학 진학했어요

템플스테이 참가 학생들에게서 대학진학 등 긍정적인 효과를 발견한 선생님이 고 3 수험생들과 다시 동화사를 찾았다고 하는데요.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사찰에서 마음공부도 하고 미래의 꿈도 재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대구지사 신형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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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이 아직은 찬 이른 아침, 20여 학생들이 동화사 봉서루에 둘러서서 큰 소리로 무명을 깨웁니다.

<SYNC> 구암고등학교 학생들
( 제가 이번에 모의고사를 치면서 가고싶은 대학이 한곳 생겼습니다 ... 외국으로 파견을 나가서 좀더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일을 하고 싶습니다 ...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교사가 될것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국어교사하면 누구. 김우영이라고 외칠것입니다. )

대학 진학이라는 새로운 도전 앞에선 고 3 수험생들은 어둠 속에서 길을 찾듯 각자의 꿈을 크게 외치며 미래의 모습을 다짐합니다.

새학기 각오를 다지기 위해 동화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한 칠곡 구암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올해 첫 모의고사를 끝내고 상자 같은 교실을 벗어나 자연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INT> 혜문스님 / 동화사 템플관 관장
( 처음에 와서 어색해 했던 학생들도 조금 친근해지고 나면 새벽예불 사실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어 하는데 자발적으로 일어나서 전원이 참석을 하고 아침에 깨어나서는 맑은 공기와 신선한 아침 햇살을 맞으며 기뻐하는 모습. 이런 것이 아주 인상적이죠. )

소박하고 건강한 사찰음식으로 공양을 마친 학생들은 저녁예불을 알리는 사물 소리에 빠져들기도 하고 백팔배로 한 가지 목표에 몰두하는 일심삼매에 도전해 보기도 합니다.
 
우연히 템플스테이를 경험한 권경희 선생님은 지난해 고3 수험생들에게 동화사 템플스테이를 권했고 참가학생 전원이 대학에 입학하자 다시 템플스테이를 찾았습니다.

<INT> 권경희 / 칠곡 구암고등학교 교사
( 앞에서 자신을 꿈을 찾아가면서 하루하루 힘이 들어도 울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는 제자의 모습을 만드는 것이 올해의 제 목표입니다.  )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과 동화사 템플스테이 만의 매력이 스트레스에 지쳐 있는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교육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BTNNEWS 신형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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