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취임한 불교여성개발원 이 영 숙 부산 지원장이 “ 본원과의 긴밀한 연대 속에 부산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원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 숙 부산 지원장은 어제 오전 ‘불교tv 시사대담 열린마당’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 본원의 프로그램에 대한 창조적 수용과 참신한 인물을 통한 조직 구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영 숙 지원장은 또 “ 청소년 포교와 군포교 등 여성 불자들이 나서서 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다.”고 말하며 “ 특히 한국불교의 메카라고 불리는 부산이야말로 여성 불자들의 주도적 참여가 그 어느 곳보다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코모도 호텔의 대표이기도 한 이 영 숙 지원장은 “ 초창기 여성으로서 사업을 하는데 여러 가지 장애가 있었지만, 언제나 부처님에게 의지해 일과 가정을 지켜왔다.”고 밝히며, “ 이제는 시대가 변한만큼 젊은 여성 불자들이 더욱 많이 나서서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한 많은 일들을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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