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민족의 최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품을 전달했습니다.


어제 오후 2시 서울 용답동 비전 트레이닝 센터에서 열린 이번 후원물품 전달식은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지현스님과, 심재열 신부, 강명순 목사과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좀도리쌀 나눔’이란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금고연합회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쌀 10KG 903포를 재단산하 시설에 배분해 설날을 맞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됩니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은 “이번행사를 시작으로, 한국야쿠르트 여사님들이 직접가정을 방문하여 떡국떡과 젓갈, 김 등을 한 세트로 한 후원무품을 전체 60개 기관 6,084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오는 28일 까지 결연청소년들에게 특미 10KG 64포를 24개기관 64명에게 결연기관을 통해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의 후원물품은 새마을금고연합회 직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한 쌀과 한국 야쿠르트와 사회복지모금회에서 후원한 떡국떡 세트, 그리고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후원한 특미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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