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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은 어린이 어디로 갈까?

여름방학이 한창인 아이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야할까 고민하는 부모님들 많으실 텐데요. 전북지역 사찰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해 또래 친구도 사귀고 더위도 날리는 템플스테이를 열어 인기라고 합니다. 전북지사 조웅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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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손으로 한 알 한 알 염주를 꿰느라 산만하던 아이들이 집중력을 끓어 올립니다.

오늘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어린이 템플스테이를 열고 있는 고창 선운사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띕니다.

사찰에서 지켜야할 예절을 배우고 스님의 법문에도 제법 진지하게 귀를 기울입니다.

<SYNC>정혜스님/선운사템플스테이 연수국장
(여러분은 잘생긴 부처님이 십니다. 누구시라고요?(잘생긴 부처님!)
부처님께서는 여러분을 뭐라고 부르셨는지 아세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따라 해보세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디졸브] 이렇게 재미있고 마음이 넓은 잘 생긴 부처님이 돼 주세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에 사찰에서만 할 수 있는 예절과 부처님 가르침을 더 해 놀면서 맑은 마음도 키우는 템플스테이로 아이들은 신이 납니다.

금산사도 27일부터 어제까지 템플스테이를 진행했습니다.

좋아하는 색으로 만다라를 칠하는 재미에 빠져 저절로 집중력이 높아지고 마음은 차분해집니다. 

<INT>안현성 / 참가어린이 12살
(선생님이 친절하셔서 좋았고 아이들과 만다라 같이 그려서 좋았어요)

바디스캔체험과 학교폭력예방연극 등 전문강사를 초청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참여도와 교육효과도 높였습니다.

여름하면 물놀이가 빠질 수 없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스님과 뛰어 놀며 준비운동을 마치고 물속에서 친구들과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INT>진선스님 / 지도법사
(아이들과 신나게 놀아보자는 취지로 학교에서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도 있는데 누구도 마음에 담고 부모님에게 전달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 스트레스를 풀어주자.)

완주 송광사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템플스테이를 여는 등 전북지역 사찰들이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단조로운 일상을 즐겁고 유익하게 바꿔놓고 있습니다.


BTN뉴스 조웅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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