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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만년 신비 간직한 독도

어제 독도에서 처음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가 봉행됐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460만 년 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는 독도의 비경을 소개해 드립니다. 남동우 기자가 전합니다. 

독도로 가기 위해 울릉항 여객선 터미널에 들어섭니다.

터미널 안은 독도를 찾는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울릉도와 독도를 왕복하는 배에 오르자, 잠시 후 하얀 물거품을 뿜어내며 힘차게 출발합니다.

울릉도에서 독도까지는 87km 정도.

1시간 40여분을 달리자 저 멀리서 독도가 신비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 독도는 면적 18만 7554㎡로 동도와 서도, 주변에 흩어져 있는 89개의 바위섬으로 이뤄진 화산섬입니다.

해저 2,000m에서 솟아오른 용암 작용으로 생성된 독도는 섬 자체가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됐을 정도로 460만 년 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박웅/ 연극배우
(독도는 늘 평소에 그리워하고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독도에는 슴새, 바다제비, 괭이갈매기 등 17종의 조류가 있는 것으로 기록돼 있지만 실제 관측된 조류는 22종에 달합니다. 

플랑크톤이 풍부한 주변 해역은 회유성 어족이 많아 이곳에서 조업한 어획량이 우리나라 수산물 시장의 수급 가격을 좌우하기도 합니다.

해양석유자원 보유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오늘날 일본 정부가 영유권 주장을 하지만, 독도는 대한민국 국민이 살고 경비대가 지키고 있는 엄연한 우리 땅입니다.

현중스님/ 이천 청정사 주지(염주박물관장)
(우리나라에 좋은 땅이 있다는 게 매우 감격스럽고요 정말 이 독도는 지켜야 할 영원한 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땅입니다.)

허락된 시간 20분이 지나고 출항을 위해 문이 닫힙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배는 다시 울릉도로 향합니다.

BTN뉴스 남동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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