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찰대본산 금정총림 범어사가 ‘제115회 보살계 수계산림대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범어사는 어제까지 이틀간 대웅전 앞 금강계단에서 사부대중 5,0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보살계 수계산림 대법회’를 봉행하고 십중대계와 사십팔경계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범어사 주지 수불스님은 “수계를 통해 새로운 신심을 얻고 부처님 가르침과 사상을 잘 지켜 나가는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법회 기간 조계종 원로의원 정관스님이 전계대화상으로 무비스님과 수진스님이   갈마아사리, 교수아사리로 ‘계’ 중요성을 설 했습니다.

보도=부산지사 오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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