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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복지사들의 힐링 겅기 명상

감정노동에 따른 업무 스트레스..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누군가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일하는 복지사들은 일과 더불어 봉사하는 마음을 갖춰야 해 감정 노동 수준이 높다고 합니다. 불교계에서 운영하는 옥수복지관이 이런 복지사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이석호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눈을 가린 채 한발 한발 걸음을 내딛습니다.

다른 한사람은 길을 안내하며 서로에 대한 배려심을 배우고, 시각장애의 불편함을 몸으로 이해합니다.

최윤/ 옥수종합사회복지관
(제 스스로 가지고 있던 걱정들을 떨쳐버리고 새로 시작하면서 향후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그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늘 고민하고 일하지만 정작 자신의 마음은 돌볼 겨를이 없는 복지사들

옥수복지관은 자신이 행복해야 타인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복지사를 대상으로 ‘마가스님과 함께 하는 행복명상 걷기법회’를 마련했습니다.

상덕스님
(자신이 행복해야 타인 복지도 할 수 있거든요. 오늘 이 힐링 법회를 통해서 자기 마음을 살피고 자기 마음에 행복을 심어서 행복한 마음으로 복지하고 행복한 마음의 불자들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남산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나를 돌아보고 내가 아닌 남이 돼 상황을 이해하다 보니 스트레스로 다가오던 일이 조금은 가벼워집니다.

따사로운 햇살에 이야기꽃을 피우며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봄날의 여유도 만끽합니다.

한은미/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꽃만 보는 게 아니라 좋은 명상도 함께 하게 되고 그래서 더 의미 있고요. 같이 일하는 직원들과 같이 하게 돼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자연 속에서 온전하게 자신과 마주한 행복한 명상 걷기

복지사들은 지친 몸과 마음에 여유를 되찾고 어려운 이웃 속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BTN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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