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주년을 맞은 불교생명윤리협회가 올해 불교생명학교와 원전안전 및 해체연구소 설립을 추진하는 등 생명활동이 본 궤도에 오를 전망입니다.

불교생명윤리협회가 어제 오후 조계사 불교대학에서 회원의날 과 제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평가와 2015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습니다.

불교생명윤리협회는 오는 7월부터 불교생명학교 운영과 생명존중 국제프로토콜 제정, 원전안전 및 해체연구소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고, 연구소 설립에 오는 5월 학회를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총회에 앞서 불교생명윤리협회는 회원의 날 행사를 열고 생명윤리에 대한 불교적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보도=하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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