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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반야심경 한글로 사경하며 한글날 기념

어제 한글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는 한글 반야심경 사경행사가 열렸습니다. 국화꽃 향기 가득한 조계사에 모여 앉은 불자들은 438자 반야심경을 한자 한자 정성스럽게 써내려가며 부처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겼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글날을 맞아 서울 조계사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승불교 반야사상의 핵심을 담은 경전으로 모든 중생의 괴로움을 없애주는 신비로운 주문을 담고 있어 마음의 경전으로 불리는 반야심경,

조계사는 불자들이 한글로 된 반야심경을 쓰면서 한글을 더 사랑하고 신심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원명스님/조계사 주지
(우리글을 더 사랑하고 그러면서 한글 속에서 부처님의 말씀이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 모여 앉은 불자들은
흰 종이에 적힌 밑 글씨를 따라 438자의 한글반야심경을 정성스럽게 써내려 갑니다.

한자 한자 반야심경이 채워지는 동안 불자들의 마음속에서는 어느새 번뇌가 사라지고 부처님의 가르침이 새겨집니다.

황의봉/서울 마포구
(식구들 건강하고요. 집안이 편안하게 그리고 딸이 애기를 가져서 순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썼습니다.)

국화꽃 향기 가득한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한글 반야심경 사경행사,
불자들 스스로 한글사랑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습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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