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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법조인 서초 반야회 무료급식 봉사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조계에 종사하는 불자들의 모임 서초반야회가 서

울 원각사에서 점심 배식봉사에 나섰습니다. 올해로 5년째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늘 근엄할 것 같은 법조인들의 따뜻

한 봉사현장 임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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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원각사에 법복 대신 앞치마를 갈아입은 서초반야회 회원들이 모였습

니다.

오늘은 매달 넷째 주 약속된 배식봉사활동이 있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서초반야회가 원각사에서 배식봉사를 한지도 벌써 5년째, 빈 그릇에 밥을

채우고
반찬을 담는 모습이 꽤 익숙해 보입니다. 

원각사를 찾아 점심을 해결하는 어르신들은 하루 평균 150명 정도, 그 중

에는 하루 한 끼로 생활하는 어려운 사람들도 많아
회원들은 밥과 함께 넉넉한 마음을 담습니다.

이종언 / 서초반야회 부회장
(단순히 먹는 것이지만 그 속에서 불교 교리와 부처님의 가르침 그리고 많

은 것을 생각할 수 있고 또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

다.)

5년 전 판사와 법원직원, 사법연수생이
모여 시작한 서초반야회 배식봉사는
해를 거듭할수록 회원수가 점차 늘어
이제는 회원 가족과 법원 출입기자들까지
함께 모여 불심을 닦고 있습니다.
 
이창민 / 국민대학교 3학년
(처음에는 어르신들에게 측은함 정도 들었는데 이제는 그분들을 도우면서

저 자신을 돕고 있다. 그런 느낌까지 들거든요. 저도 함께 성장하는 보람

된 일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배식봉사로 부처님 자비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서초반야회 회원들,
이들의 꾸준한 신행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는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BTN뉴스 임상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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