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조사위원회가 어제 오전 황우석 교수팀 연구관련 최종조사결과를 발표한 직후 ‘황우석 줄기세포 원천기술을 지지하는 국민연합’이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석 원천기술 지지연합은 오늘 오후 6시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세계적인 성과를 이룬 황우석 교수의 원천기술은 대한민국의 것이며 국민모두가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우석 원천기술 지지연합은 “줄기세포 원천기술은 유효하기 때문에 황우석 교수의 연구는 지속되어야 한다”며 “황우석 교수에게 원천기술 재현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황우석 원천기술 지지연합은“검찰의 수사에 앞서 조용하고 차분한 방식으로 우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촛불집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검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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