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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내년 1월 제35기 단기출가학교 개교2013년, 황혼기ㆍ주부 단기출가학교도 예정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스님) 내년 1월 5일부터 한달간 제35기 단기출가학교는 봉행한다.

월정사는 내달 8일까지 교사, 고교 3학년생,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단기출가학교 출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한국 불교사에서 처음으로 한 달 동안 삭발염의를 하고 스님이 되기 위한 예비과정인 행자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월정사 단기출가학교 출가자들이 삼보일배를 하고 있는 모습.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개교한지 8년여 동안 34기생까지 총 175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그 중 160명이 단기출가학교를 거친 후 실제로 출가해 현재 강원, 동국대학교, 승가대학 및 국내외 선원에서 수행 정진을 하고 있다.

월정사는 지난 32기부터 단기출가학교 전용공간(불교수행관 문수선원)을 마련해 더욱 여법해한 수행 여건에서 정진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월정사는 “단기출가학교에서의 행자생활 체험은 불법에 대한 신심고취는 물론 밖으로만 치닫는 이 마음을 다스리고 내면의 삶을 돌이켜 점검해보는 일생에 있어 단 한 번의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월정사는 내년부터 50세부터 70세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황혼기 단기출가학교와 30세에서 50세까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주부 단기출가학교를 각각 1주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제35기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현재 고고 3학년생과 교사,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내달 8일까지 원정사 단기출가학교 홈페이지(www.woljeongsa.org/danki_index.php)를 통해 인터넷으로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수행기간은 내년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30일간이다. 단기출가학교 졸업생은 수료 후 본인이 원할 경우 정식 행자로서 등록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수행경비는 81만원이다. 문의 033)339-6616.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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