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단
통도사, 화엄의 바다에 빠지다내달 13일부터 30일간 화엄법석‥화엄산림 봉행

조계종 제15교구본사 영축총림 통도사(주지 원산스님)가 내달 13일부터 2013년 1월 11일까지 30일간 화엄산림법회를 봉행한다.

통도사는 26일 “진리에 대한 간절한 마음모아 선, 교, 률 의 큰 스승들을 모시고 30일간 문수보살의 지혜와 보현보살의 실천, 그리고 선재동자의 금강과 같은 구법의 마음을 배우고, 이 공덕으로 일체 유정과 무정들이 정토에 왕생하기를 발원하는 화엄산림을 봉행한다”고 밝혔다.


△통도사 화엄산림법회 모습.

화엄산림법회는 화엄경을 설하는 법회가 일정기간 계속 되는 것으로 신라시대부터 있어 왔다. 하지만 지금의 법회 형태는 1927년 12월 8일부터 1928년 1월 3일 까지 21일간 극락암에서 경봉스님께서 출가와 재가 신도가 동참하여 화엄의 바다에서 함께 수행 하는 화엄 법석을 마련 한 것이 시초다.

‘화엄’은 경전의 제명을 줄인 것이고, ‘산림’이란 '최절인아산장양공덕림(摧折人我山長養功德林)'에서 따온 말로써 ‘나다’ ‘너다’ 하는 아만심을 꺽어 없애고 공덕의 숲을 키워나가는 것을 말한다.

통도사 화엄산림은 내달 13일 영축총림 방장 원명스님의 입재법문과 도암스님의 화엄경 현담 법문을 시작으로 2013년 1월 11일 주지 원산스님의 입법계품 법문까지 30일간 쉬는 날 없이 봉행된다.


하경목 기자

하경목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경목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