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성조사 유훈십사목의 뜻을 이어 종단과 나라를 위한 7년기도 회향을 기념하기위한 구국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평택 명법사 주최로 일요일인 어제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대강당에서 열린 구국음악회에서는 박찬수 목아박물과 관장의 북춤이 어우러진 식전공연과 창작오페라
용성의 합창곡 등을 연주한 1부 공연에 이어 어머니의 크신 은혜를 설하신
<부모은중경>이 박범훈 중앙대총장의 지휘에 맞추어 공연 됐습니다.


공연을 주최한 명법사 화정스님은“있는이는 없는 이를 도우며, 능력있는 이는 능력없는 이에게 능력을 베풀어서 공덕을 닦고, 용성조사의 나라사랑과 함께 이땅의
모든 이들이 성불하기를 발원하는 마음에서”공연을 준비하였다고 전했습니다.


공연지휘를 맡은 박범훈 중앙대 총장도“ 이 음악회는 나라의 평안과 통일을 기원하는 공연으로, 대립과 갈등, 불신과 거짓을 없애고, 거칠어진 세상에 길을 제시하는 공연이 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전공연에선 목아박물관 박찬수관장의 북춤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1부에선 명법사 합창단과 불광사 마하보디 합창단의 “연꽃향기 누리 가득히”, 탑돌이등을 합창했습니다.


2부는 중앙대총장 박범훈교수의 지휘로 명법사 합창단과 불광사 마하보디 합창단, 아산시립합창단의 부모은중 송을 공연했습니다.


이밖에도 김성녀, 김수연, 채향순등 많이 출연자가 출연한 이번 구국음악회 행사의 수입금은 용성조사께서 남기신 뜻을 평생 실천해 온 도문스님이 창건하고 있는 네팔 대성석가사 불사금으로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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