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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임즈, 미얀마 식수사업 3만7천달러 후원지구촌공생회 통해…4개 마을ㆍ6천여 명 혜택

인터넷 도메인 등록 전문업체인 (주)아이네임즈(사장 김태제)가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지역 물탱크 건립을 위해 지구촌공생회에 37,500달러(약 4300만원)를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해 9월부터 지구촌공생회가 물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지역에 지원한 물탱크시설.  사진=지구촌공생회. 

지구촌공생회(이사장 월주스님)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네임즈가 8월 22일 미얀마 지역 식수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입금했다”면서 “이 후원금으로 9월부터 미얀마 만달레이주 떼야또, 챠웅쉐, 얄루마을 및 마그웨이주 빤따인총마을에 물탱크 공사를 시작, 11월 초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네임즈의 후원으로 미얀마 총 4개 마을, 6000여 주민이 식수부족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김태제 대표는 지구촌공생회에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듯, 남을 돕는 일에도 전문성과 경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빈곤국 지원에 있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지구촌공생회에 기부하게 됐다”고 후원 동기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네임즈는 이번 후원 외에도 국내ㆍ외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 5년 연속 사회공헌 대상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표적 사회공헌 기업이다. 김 대표는 2007년 10월 재가불교단체인 참여불교재가연대에 16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구촌공생회는 2003년 설립 이후 캄보디아ㆍ라오스ㆍ스리랑카ㆍ미얀마ㆍ몽골ㆍ네팔ㆍ케냐 등지에서 식수지원사업과 교육사업, 지역개발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ㆍ케냐ㆍ몽골 지역에서 식수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펼쳐왔으며 지난해 9월 미얀마 식수지원사업을 시작했다.

미얀마의 중북부지역인 만달레이주, 사가잉주, 마그웨이주 3개 지역은 미얀마 연 평균 강수량의 10%~20% 수준에 그치는 ‘건조지대(Dry Zone)’로 약 1,450만명의 지역주민들이 해마다 물 부족으로 생계와 건강에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다.

최동진 기자

최동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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