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5대 회장에 이기흥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이기흥 후보는 6일 열린 조계종 중앙신도회 제24대 6차 대의원총회에서 단독으로 회장 후보에 출마해 대의원 만장일치로 25대 회장으로 뽑혔습니다. 

이 신임 회장은 조계종 체육인불자연합회 초대와 2대 회장, 중앙신도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태릉선수촌과 올림픽공원의 법당 개원과 다양한 장학 사업도 펼쳐 지난해 불자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오는 27에 개막하는 런던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중앙신도회장의 임기는 4년이며, 이기흥 당선자는 오는 10월 1일 25대 회장으로 업무를 시작합니다.

보도-정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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