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부산지역에 국한돼 있던 어린이 지도교사 양성이 서울 경기 지역으로 확대됩니다.



이를 위해 조계종 포교원은 지난 4월부터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와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 연합회 실무자들과 수차례의 회의를 통해 오는 9월 대한불교교사대학 서울캠퍼스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이로써 부산에 이어 서울 경기 지역에서도 전문적인 어린이 지도교사를 양성할 수 있게 돼 어린이 법회를 하고 싶어도 지도교사 때문에 시행하지 못했던 기존의 서울과 수도권 사찰의 고민이 많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명칭 또한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 대한불교교사대학 서울캠퍼스와 부산캠퍼스로 일원화 됐으며, 이에 따른 정관개정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서울캠퍼스는 오는 9월에 개강해 6개월 동안 기본 32강, 특강 10 강 등 모두 42강이 주 2회씩 조계사 교육관에서 실시되며 현재 원서접수 중에 있습니다.



부산캠퍼스도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종이접기 2급 과정을 9월부터 10월까지는 레크리에이션 2급 전문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좌를 진행하며, 모집기간은 다음달 25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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