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에서 북한인권문제...
다소 생소한 애기지만, 이 인권문제문제를 통해, 남북한의 통일을 모색해 볼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박대규 프로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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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 후 50여년만에, 금강산 육로관광이 개통되고, 남측불교도들은 북측에 신계사와 영통사를 복원하는 등 남북교류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주민에 대한 인권문제는 아직은 다소 생소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북한인권문제를 통해, 남북평화와 통일을 모색하는 밑거름이 된다는 취지에서 개최된 제2차 평화재단 심포지엄. 국내외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인권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시사했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차 평화재단 심포지엄은, ‘국제사회와 한국정부의 북한인권정책과 그 효과에 대한 평가’와 ‘국내 인권단체의 북한 인권개선을 위한 실천 방안’이란 주제로,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열띤 토론의 장이 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평화재단 이사장 법륜스님은 남북화해와 북한인권개선을 함께 갈 수 있는 방법으로, 북한의 평화정착과 남북간 적대관계 청산, 북한 주민의 생존권 보장, 인도적 대북지원이 필요하다고 기조발표를 통해 강조했습니다.
①법륜스님 / 평화재단 이사장
이어, 진행된 제1회의에서는 통일연구원 이금순 선임연구위원의‘국제사회와 한국정부의 북한 인권정책과 그 효과에 대한 평가’에 대해 주제발표에서, 북한인권상황에 대한 인식을 통해, 국제사회와 한국사회의 협력을 강화해, 국제사회의 지원과 남북관계의 인도적 사안 해결을 통해 인권개선으로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습니다.
② 이금순 /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어, 논평시간에는 미국, 영구, 독일 , 핀란드 등 주요국 주한 외교관들이 북한의 인권상황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과 국제적인 관심과 노력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인해, 국제사회의 우려가 북한의 고립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에서, 이번 심포지엄이 남북한 통일을 앞당기고, 인간은 누구나 존귀하다는 부처님말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불교TV뉴스 박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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