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은 신년포교 전진대회를 오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속리산 관광호텔과 법주사에서 개최합니다.


‘지역불교의 활력소가 되자’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교 전진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각 단체별 포교계획을 발표하고, 포교원의 포교종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조계종 포교원은 신년포교 전진대회를 통해 종단의 포교단체와 신도단체의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교활성화 의지를 다지고 한해의 사업계획을 체계화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포교전진대회는 오는 7일 입재식을 시작으로 신년하례와 사업계획발표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포교원장 도영스님을 비롯해 교구본사 주지스님, 불교대학장, 포교단체와 신도단체 임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한편 조계종 포교원은 불기 2550년 종무 슬로건으로 ‘포교현장을 지원하는 포교원’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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