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각 종단과 불교tv 등이 오늘과 어제 각각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업무를 시작합니다.


먼저 조계종과 태고종, 진각종 등 대부분의 종단들은 오늘 시무식을 갖고 종단과 한국불교의 발전이란 서원 속에 한해를 맞이하며, 음력설에 총본산 구인사 참배를 시작으로 한해를 시작하는 천태종도 지난 2일부터 정상 출근해 종무행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불교 tv도 지난 2일 오전 8시 30분 무상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모든 직원들이 올 한해도 영상포교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할 것을 부처님 앞에 다짐했습니다.


불교tv 회장 성우스님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 매사에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개인과 조직 나아가 국가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 올 한해 불교tv는 ‘투명한 경영’ 속에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는 안정적인 발전을 이룰 것이며, 이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참 불자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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