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인천 황룡사가 자유를 찾아 북에서 남으로 온 새터민들을 돕기 위해 어제 ‘일일찻집’을 열었습니다.
홍 진 호 프로듀서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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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전 12시경.
인천 심곡동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새터민 정착지원’을 위한 일일찻집엔 천태종 사회부장이자 인천 황룡사 주지인 무원스님과 황룡사 신도 등 많은 사부대중들이 직접 모금에 동참했습니다.

또 모금에 동참했던 사부대중들은 일일찻집을 찾은 또 다른 불자들에게 새터민 돕기의 의의를 알렸습니다.


특히 어제 일일찻집을 개최한 황룡사 합창단원들은 하루 종일 일일찻집을 찾은 사부대중들에게 음식과 음료를 나르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천태종 인천 황룡사는 오전 11시 경내 2층 법당에서 새터민 템플스테이 입재식을 갖고 오늘까지 1박 2일간의 ‘템플스테이’에 들어갔습니다.


어제열린 새터민 템플스테이 입재식엔 새터민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에서 교육중인 남성 30여명이 참석해 전통 다도체험과 관음정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동참했습니다.
불교TV 뉴스 홍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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