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이 창립하고, 법장스님 입적후, 우리사회에 불었던 장기기증 붐의 중심에 있었던 생명나눔실천본부. 이 생명나눔실천본부가 부산과 경남 마산지역에 지역본부를 창립하고,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구현하는데, 박차를 가할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박대규 프로듀서 입니다. =================
지난, 1994년 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이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자 설립한 생명나눔실천본부,
10년이 지난 현재,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현황을 살펴 봤습니다.


1994년 이후 장기기증과 골수기증등 많은 사업을 해온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해, 골수기증희망자가 5500여명이 넘어서는 성과를 보였으며, 오는 7월 21일 부산지역본부 창립을 시작으로, 8월에는 경남마산지역, 그리고, 앞으로, 강화지역과 대전지역에 본부를 창립함으로써 생명나눔의 장을 활발히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선에 있는 실무자들은 골수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선입견으로 인해, 아직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전합니다. ① 강남석 /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

올해, 생명나눔실천본부는 3000명의 장기기증회원모집을 목표로 잡고, 6월 현재 1544명의 접수를 받았으며, 골수기증은 859명이 접수해, 예년보다 빠른 목표진행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는 7월 9일 논산훈련소 훈련병을 대상으로 ‘1000명 골수기증희망자 등록캠페인’을 벌일 예정입니다.
그러나 아직도 골수를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②강남석 /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


불교에서 육바라밀을 실천하는데 있어, 첫 번째 덕목이 보시라고 합니다.
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이 우리들에게 보여주었듯이, 보시의 방법으로 골수기증과 장기기증. 우리 불자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보살의 삶을 실천하는데있어, 한번쯤은 생각해보고, 이제는 실천에 옮겨야 할 때입니다.

불교TV뉴스 박대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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