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의 시작을 알리는 음력 초하루.
전국각지의 많은 불자들이 사찰을 찾았는데요.
특히 어제 한국불교1번지라고 불리는 조계종 조계사에선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직접 법문을 해 사찰을 찾는 불자들의 마음자리가 환하게 밝아졌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초하루 법문. 홍 진 호 프로듀서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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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초하루인 어제 흩날리는 빗줄기속에서도 정말 많은 불자들이 ‘조계사’를 찾았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법당을 가득 메운 불자들에게 우리가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물질만을 추구해선 안 되며, 써도, 써도 다함이 없는 마음의 공덕을 쌓아야 한다.”고 설합니다.

이는 곧 새가 한쪽 날개만으론 날수 없고, 수레가 바퀴 하나로 굴러갈 수 없는 이치와 같다고 지관스님은 강조, 또 강조 합니다. sync- 지관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특히 지관스님은 “ 몸이 있어 입어야 하고 먹어야 하고 집에 살아야 한다.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큰 파도 속에 떠밀러 가듯이 업 속 에서 태어나서 가는 것이다.

눈을 조금만 돌려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들을 바로 보고 그들을 도와야 한다.” 고 밝힙니다.


그것이 법문 내내 강조했던 ‘복’과 ‘지혜’, ‘물질’과 ‘공덕’을 함께 닦고 실천해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sync- 지관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한 달의 시작 많은 이들이 사찰을 찾습니다.
큰스님의 감로 법문 속에 담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 많이도 말고 다음 초하루까지 마음속에 담고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불교tv 뉴스 홍진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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