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지도자들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불교인재 양성을 기치로 내 건 불교인재개발원이 다음달 13일, 설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갑니다.


불교인재개발원이 설립되기까지 경과를 서미정 프로듀서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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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불자인재들을 결집해 불교와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불교인재개발원이 다음달 13일 설립대회를 개최합니다.



초대이사장으로 허경만 前.전남도지사를 선출하는 등 이사회 구성을 마치고 다음달 개최될 설립대회를 통해 불교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게 됩니다.



이번에 구성된 초대이사진은 불교인재개발원의 실질적 운영은 물론, 정책과 연구, 총무, 재정 등의 분야에서 3년의 임기동안 불교지도자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불교인재 양성, 불교와 사회발전에 회향 등 설립취지의 주춧돌을 놓는,큰 사명을 띠고 있습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주도로,지난 1월 설립추진위원회 결성 이후 4월 초 발기인대회를 기점으로 사실상 활동에 들어간 불교인재개발원은 지난 22일, 대승기신론과 CEO철학, 리더쉽을 주제로 첫 번째 정책포럼을 개최하며 벌써부터 교계 안팎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재불사, 더 이상 미뤄져선 안 된다'는 인식이 교계에서도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교지도자 인적네트워크 구축과 불교인재 양성, 불교와 사회발전에 회향이라는 불교인재개발원의 설립취지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이어져야 할 것입니다.


불교TV 뉴스 서미정입니다.
보도 서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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