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직할교구주지연수

조계종 직할교구가 지난달 30일 총무원 공연장에서 교구설립 후 처음으로 말사 주지 직무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직할교구 사무처장 재연스님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주지연수는 수도권 불교활성화의 필요성과 전략을 주제로 법안스님이 특강을 시작으로 사찰 재산의 운영과 관리, 신도 커뮤니케이션 등의 실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직할교구 600여 사찰의 주지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평소 재교육의 필요성과 종단현안, 종책지표를 함께 해야 한다는 종단 집행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무원도 주지연수 프로그램이 끝나기 전 가칭 아쇼카선언으로 불리는 종교평화 선언 대중공사 세부내용과 종단 수익사업 동참 등을 홍보했습니다. 
 
보도=조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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