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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이라마 만세” 티벳승려 또 분신


중국 쓰촨성 티벳자치주에서 한 승려가 15일 티벳의 자유를 요구하며 분신해 숨졌다고 로이터통신이 베이징발 기사로 전했다.

분신한 승려는 29세의 체왕 노르부(Tsewang Norbu, 사진)로, 목격자들은 “그가 ‘우리는 티벳의 자유를 원한다’ ‘달라이 라마를 돌아오게 하라’ ‘달라이 라마 만세’를 외쳤다. 현장에서 숨진 것 같다”고 말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노르부의 분신 소식을 전하고 있는 프리 티벳.
로이터통신은 런던에 본부를 둔 프리 티벳의 성명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지난 3월의 승려 분신에 이어 발생한 이 사건으로 쓰촨성 티벳자치주에 새로운 긴장이 형성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프리 티벳의 스테파니 브리그던은 성명을 통해 “오늘의 소식은 티벳의 절망적인 상황이 노출된 것”이라며 “중국당국은 거리에 병력을 배치해 통금과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성운 기자

정성운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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