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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불교> 영산재 이스라엘서 공연

<해외불교> 영산재 이스라엘서 공연

영산재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 등재 2주년을 맞아 지난주 이스라엘에서 열린 '영산재-니르바나' 공연이 성황리에 회향됐습니다.
태고종 법현스님이 총감독을 맡아 세계인들에게 우리 전통 불교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 돌아왔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지혜 기자가 전합니다.

기독교의 성지 이스라엘에서 펼쳐진 '영산재-니르바나'

10일부터 15일까지 예루살렘의 세계 최대 무용축제 중 하나인 카미엘 국제무용제 무대를 비롯해 예루살렘, 텔아비브, 헤자리아 대극장 등에서 네 차례의 대규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접하지 못한 영산재의 화려함에 관객들은 연신 감탄사를 내뱉으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기립박수를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 유산으로 한국불교의 정수를 처음 맛본 외국인들은 이번 공연을 신비로움 그 자체라고 평가했습니다.
  
sync-랠리(텔아비브)
(이번 공연은 그야말로 대단했습니다.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우리는 한국문화를 접하면서 정말 사랑스럽다 느꼈습니다.)
        라미(텔아비브)
(이렇게 아름다운 공연은 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정말 잘 즐겼습니다)
sync-랍비 라우/유대교 최고지도자
(먼곳으로부터 온 이번 공연은 서로간의 이해, 사랑, 우정을 확인시켜주는 아주 바람직한 계기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방문을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서구 종교의 시원인 이스라엘에서 펼쳐진 이번 영산재 공연은 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법현스님과
무용 총괄을 맡은 김향금 창원대 교수가 힘을 합쳐,

범패 등 불교음악을 비롯해 바라춤, 화관무, 부채춤 등 전통무용 속에 4계절의 변화와 희로애락의 한국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갑니다.

종교색이 비교적 강한 이스라엘에 한국의 전통 불교문화의 진수를 알린 이번 공연의 의미는 특별합니다.

태고종 총무원장 인공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을 비롯해 각 종단 스님들도 이번 여정에 함께 참여하면서 세계 속 한국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린 계기가 됐습니다.

특히 '카미엘' 대극장에선 이스라엘 무용수들과 영산재 공연을 함께 펼쳐 동서 예술인의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는 대목도 의미가 큽니다.

또 이번 공연은 한국-이스라엘 문화교류의 촉매제 역할을 할 뿐 아니라 문화외교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습니다.

sync-법현스님/영산재 기획홍보총괄
(이곳 사람들과 불교인이 세계 종교는 하나라는 메시지를 무용을 통해서 전해준 것이고요, 굉장히 감개무량하고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sync-마영삼/주 이스라엘 대사
(한국문화에 대한 이스라엘인들의 인식이 훨씬 더 지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영산재는 우리 한국 전통음악인 국악, 무용 등 이런 것이 다 어우러진 작품이기 때문에 그야말로 우리문화의 진수를 맛봤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이들은,
세계무대를 상대로 한국불교 문화의 정수를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성장시키는데 더욱 매진 할 계획입니다. 

btn뉴스 이지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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