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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국가 태국 금주캠페인

[부디스트채널] Bernama, 2011. 6. 29.

인구의 97%가 불교도인 태국이 정부차원의 금주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은 7월 16일부터 3개월 동안이다.

태국은 부처님오신날(Vesak)은 5월 중의 만월일(우리나라의 음력 4월 15일)인데, 이날 이후 35일 동안 국기와 함께 불교기를 게양해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한다. 7월 16일은 부처님오신날 봉축기간이 끝나는 날이며, 태국 정부는 이날을 금주캠페인의 시작일로 정했다.

태국 보건당국의 시리왓(Siriwat Tiptharada) 박사는 “음주는 60가지 이상의 암, 간경변, 당뇨병 등의 원인”이라며 “음주 문제를 줄이기 위한 태국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음주 캠페인에 대해 설명했다.

금주캠페인에는 '태국 금주연대'와 '국가주류협회' 등 관련단체들이 참여한다.  

태국은 음주로 인한 각종 사회문제들이 심각한 상황이다. 1995년부터 2009년까지의 음주 실태 관련 자료에 따르면, 태국에서 일어난 교통사고의 48%가 음주운전에 인한 것으로, 이로 인해 1만3천명이 죽고 10만명이 다쳤다. 성적 학대자의 35%가 음주와 관련되었다. 이혼도 지난 20년 동안 3배 상승했는데, 10만 건의 이혼 중 음주에 따른 가정폭력이 원인이었다.

기사원문:  http://www.buddhistchannel.tv/index.php?id=52,10280,0,0,1,0

홍진호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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