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주묵)이 한국에너지재단과 지식경제부에서 공동 주관하는 ‘2011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시행기관으로 선정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가 지원 대상 가구에서 상담과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에 난방설비와 단열시공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저소득 가정의 열효율 개선 및 열손실 감소 효과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사업을 통해서 200여 가구에 난방기구와 단열시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에도 단열공사 및 도배작업, 냉·난방기 설치작업을 통해 265가구를 지원한 바 있다.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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