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란가사는 대원성취 부처님 불사에 동참한 신도들의 이름이 쓰인 가사로 대원성취 부처님은 지난해 11 월 점안 , 6m 높이에 육바라밀을 상징하며 , 천개도량 건립을 발원하고 있다 .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은 " 부처님을 조성하는 공덕은 그동안 지어온 업장과 번뇌를 없앤다"며 "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지길 바란다" 고 발원했다 .

이날 행사에는 대관음사 주지 밀허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 백여명이 동참했으며 대관음사는 국 · 내외에 천개도량 건립을 위해 33 년 대수행 정진 중이다 .

황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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