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천강 사단법인 용화불교 교령은 봉행사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이 있기에 국민 모두가 편안히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원 청주보훈지청장은 추모사에서 “구국의 희생정신을 소중히 계승 해 나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부 위령대제 및 추모식에 앞서 호국영령 위패 이운과 천도의식으로 영령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위령대제는 묵념, 헌화, 발원문 낭독, 살풀이 공연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보도=대전지사 이경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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