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
법정·김수환·강원용…여전히 그리운 이름맑고향기롭게 등, 다음달 30일 평화찾기 대화모임

법정스님,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 여전히 그리운 이름들이다. 이승을 떠났지만 세 분이 남긴 자취는 종교인의 표상이며, 우리 사회의 지향이다.

종교간 협력과 상생 및 한국사회의 인간화와 평화를 위하여 헌신한 세 종교지도자의 사상과 활동을 조명하는 대화마당이 6월 30일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왼쪽부터 법정스님, 김수환 추기경, 강원용 목사
세 종교지도자의 유지를 이어가는 맑고향기롭게(이사장 현장스님)와 김수환 추기경 연구소(소장 고준석 신부), 대화문화아카데미(원장 강대인)가 공동 주최해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참 종교인이 바라본 평화-강원용 목사, 김수환 추기경, 법정스님과의 대화’이다.

현장스님은 “세 종교지도자의 정신을 되살려 종교간 갈등과 긴장을 해소하고 한국사회의 평화를 모색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세 종교지도자 모두 아웃종교에 대한 열린 마음을 늘 강조했던 만큼 세 분과 교류했던 이웃종교인들의 회고와 ‘평화를 위한 이웃종교간 협력 과제’를 주제로 한 대담이 관심을 모은다.

전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스님과 대한성공회 김성수 주교, 최종태 김종영미술관장이 각각 강원용 목사와 김수환 추기경, 법정스님을 회고한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축사를 한다.

이어 현경 교수(유니온 신학교)의 사회로 도법스님(조계종 화쟁위원회 위원장), 양해룡 신부 (서울대교구청 복음화사무국), 이정배 교수(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원불교 교무 1인(미정)이 대담자로 나와 이웃종교간 협력을 위한 과제와 대안을 모색한다.

이와 함께 행사가 열리는 꼬스토홀 로비에서는 이날 세 종교 지도자의 활동이 담긴 사진전을 연다.

정성운 기자

정성운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성운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