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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법화회 승려노후‧자비나눔 위해 3억원 기부선서화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종책연구 등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

조계종 중앙종회 종책모임인 화엄회(회장 성직스님)와 법화회(회장 정념스님)가 26일 오전 총무원장 접견실에서 승려노후복지기금과 자비나눔을 위해 써달라며 3억원을 ‘아름다운동행’에 기부했다.

이 기금은 화엄‧법화회가 지난 4월 ‘나눔의 기쁨, 나눔의 향기’라는 주제로 개최한 선서화전 수익금 중 일부로 승려노후복지에 1억원, 자비나눔에 2억원이 각각 쓰일 예정이다.


△화엄,법화회 모임 스님들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왼쯕부터 덕문스님, 정인스님, 정념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 성직스님, 성효스님, 종민스님.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화엄‧법화회가 선서화전을 통해 이렇게 의미있는 일을 해주어서 매우 감사한다”며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화엄회 회장 성직스님은 “이번 전시회는 원장스님을 비롯한 교구본사에서도 큰 도움을 주셔서 잘 진행된 것 같다”고 말하며 “승려복지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전 종도의 관심 환기를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승스님은 “올해 10월부터 시행되는 승려노후복지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잘 시행될 수 있길 바란다”며 “승려노후복지에 소요되는 재정 마련을 위해 종단수익사업과 기부금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법화회 회장 정념스님은 선서화전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의 구체적인 사용처를 밝히기도 했다. 정념스님은 “이번 선서화전의 총 수익금은 6억5천만원이며, 이 중 3억원을 이번에 기부하고 지구촌공생회와 로터스월드에도 각각 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또 “나머지 기금은 종책연구 등에 지속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승려노후복지는 출가수행자의 본분인 수행과 전법의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종단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제도 시행을 앞두고 화엄,법화회가 처음으로 종단에 기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수 기자

김동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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