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대표이사 성운스님)에서는 2011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노인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우리사회의 전문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서울서래초등학교와 연계하여 “가정의 달 맞이 고사리손의 효(孝)실천”을 진행합니다.

총 130명의 초등학생들과 학부모가 총 4가지 유형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첫째로는 홀몸어르신 가정방문 및 카네이션과 편지 전달 효실천,
둘째로는 은평구 관내 경로당(은평뉴타운 8단지, 13단지) 방문 및 안마 효실천,
셋째로는 복지관 이용어르신에게 발마사지 효실천,
마지막으로는 복지관 경로식당 배식 및 식사지원 효실천을 진행합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이 함께 하는 가족봉사활동 활성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자원봉사는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자원봉사란 행동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것이며,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었다면 이미 활동의 반은 이룬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 하면서 어르신들을 만나고 많은 경험을 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숙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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