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스님)는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되새기고, 실천하는 의미로 광동고등학교(경기도 남양주)에서 자비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 29일 광동고 학생들은 팔을 걷으며 헌혈에 동참하고, 직접 헌혈증을 모았다.
지난해 모은 헌혈증은 143매, 올해는 170매로 모두 313매가 모였다.
 △광동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면스님에게 헌혈증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
헌혈증 전달식은 5월 3일 불암사(경기도 남양주)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광동고 최상균 교장, 김석희 법사, 학생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인 일면스님에게 헌혈증을 전달했다.
기부된 이 증서들은 어려운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쓰이게 된다.
보도=윤희숙
윤희숙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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