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스 글로벌 뷰티퀸 세계대회에 출전하는 미인들이 법륜사에 온다.

용인 문수산 법륜사(주지 현암스님)는 세계 70개 나라를 대표하는 미인들이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앞서 5월 3일부터 1박2일 동안 한국문화와 산사체험을 하는 템플스테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1 미스 글로벌 뷰티 퀸 대회에 출전하는 참가자들.

참가자들은 새벽 4시에 나를 깨우는 108배로 아침을 맞이하여 도량걷기 명상, 음악 명상, 염주와 연등 만들기, 발우 공양, 타종 등을 통해 사찰 의식과 스님들의 수행을 체험한다.

문수사 주지 현암스님은 “참가자들이 템플스테이를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문화와 한국불교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4년 전통의 미스 글로벌 뷰티퀸 세계대회(Miss Global Beauty Queen)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다. 그동안 외국에서만 개최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대회로 5월 10일 서울에서 개최된다.

보도=윤희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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