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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기독교인 조계사서 난동<현장> 기독교인 조계사서 난동
<현장> 기독교인 조계사서 난동

강남 불교 1번지 봉은사와 대구 동화사 등에서 이뤄진 개신교도들의 땅밝기 영상 파문을 기억 하십니까?이웃종교에 대한 몰이해로 얼룩진 이들의 행태는 불자 뿐만 아니라 전 국민들의 공분을 사기 충분했는데요.이번엔 한국불교 총본사 조계사에 일부 목사와 장로가 난동을 부려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들이 보인 상식 밖에 언행이 담긴 영상을 BTN불교TV가 입수했습니다.보도에 신중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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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총본산’인 조계사.

정월 조상천도재가 봉행되던 지난 11일 경내에 70~80대 노인들이 들어와 소리를 지르기 시작합니다.

노인 4명은 이내 메가폰으로 ‘예수를 믿으라’, ‘부처가 대수냐’ 등 막말을 쏟아냅니다.

조계사 종무실에서 채증을 하며 만류해도 막무가냅니다.

이들 스스로를 목사와 장로로 밝혔으며, 이들 중 한 명은 대한민국수호연합 공동대표 이태근 목사로 알려졌습니다.

sync- 이태근/대한민국수호연합 공동대표

종교인이라고 보기 힘든 상식 밖에 언행을 쏟아낸 이들은 20여분 간의 실랑이 끝에 경찰에 연행되면서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경찰차를 그 순간까지도 “하나님 때문에 밥을 먹고 사는 거다” 등 패악을 부렸습니다.

sync- 이태근/대한민국수호연합 공동대표

이 같은 개신교인들의 난동은 한동안 잠잠하던 ‘사찰 땅밟기 기도’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증폭 시키고 있습니다.

실제 당시 상황을 지켰던 조계사 종무원과 불자들은 짧은 시간이지만 일부 광신도의 소란에 떨린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int- 이세용/ 조계사 종무과장

하지만 조계사는 일부 개신교도들의 훼불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대화의 끈은 놓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int- 성진스님/ 조계사 기획재정국장

이날 인근 파출소로 연행돼 조사를 받은 이들은 조계사 종무원들이 자신들을 경내로 들였다는 적반하장식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잊을 만하면 되풀이되는 개신교들의 훼불 행위.

이들의 상식 밖의 종교 테러는 이제 불교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 종교계 전체가 고민해야 하는 숙제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신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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