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동국대학교는 오는 8일 건학 10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kbs ‘열린음악회’와 ‘달빛 연등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건학 100주년의 의미를 되돌아봅니다.


동국대학교 홍 기 삼 총장은 어제 백주년 개막식 직후 본관 접견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 오는 8일 오전 10시 반에 백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같은 날 ‘동국백년비 제막’과 ‘정각원 100일 기도 회향식’ 등을 봉행하며, 다음날 저녁 7시에 건학 100주년 기념 ‘열린 음악회’ 등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홍 총장은 오는 12일엔 ‘달빛 연등축제’를 13일엔 ‘퇴임 교직원 초청 총장 만찬’과 ‘동국인 한마당 대축제’를 그리고 오는 25일엔 ‘지식기반사회와 불교생태학 학술대회’를 개최해 동국 건학 100주년이 가진 큰 의미를 ‘동문’은 물론 ‘사회’와 함께 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제 홍 기 삼 동국대학교 총장은 “ 현재의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의 전신인 ‘보성’과 ‘연희’와 함께 3대 사학으로 불렸던 ‘혜화전문학교’ 즉 ‘동국대’가 건학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고자 한다.”고 말하며



“ 불교와 국문학 등 인문학 분야의 특성화를 잘 살려 아시아를 대표해 세계를 선도
하는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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