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총 템플스테이 폄훼 동영상 파문>

오늘은 일부 개신교 단체에서 제작 배포한 악의적인 템플스테이 폄훼 동영상을 주요뉴스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최근 국고지원 템플스테이 저지 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템플스테이를 폄훼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 배포해 교계에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팔공산 역사문화 사업과 KTX 통도사역 표기를 저지한 개신교가 이제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템플스테이를 문제 삼고 나선 것인데요.

취재에 btn 대구지사, 보도에 이은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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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최근 정부의 템플스테이 지원을 막기 위한 기도회를 준비하며, 종교 갈등을 부추기는 동영상을 추가로 제작하는 등, 거칠 것 없이 불교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는 사찰이 들어서 각종 참사가 발생했다는 악의적인 내용의 동영상에 이은 것으로, 특히 btn 불교tv의 뉴스 영상 일부로 무단으로 도용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경쟁력 높은 문화관광 상품으로 평가받는 템플스테이를 외국인보다 내국인 참가자가 많다는 억지 이유를 들어 폄훼 했습니다.

sync- 동영상 일부

또한 템플스테이를 막지 못하면 한국 교회가 엄청난 위기를 맞을 것이라고 호소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등 템플스테이 반대 운동이 개신교 교세 확장 때문이란 속내도 그대로 내보였습니다.

sync- 동영상 일부

팔공산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사실상 무산시킨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이제는 이 같은 동영상을 제작, 배포하며 노골적인 템플스테이 말살에 나선 것입니다.

특히 이 단체는 오는 24일 대구에서 정부의 템플스테이 지원 저지를 결의하는 기도회까지 열기로 하고 집회장소로 대구 엑스코를 대관해놓은 상태입니다.

불교를 상대로 갈수록 노골화, 조직화되고 있는 개신교의 공격에 불교계가 지혜를 모아야할 때입니다. btn 뉴스 이은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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