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176호 청화백자송죽문호와 국보 209호인 보협인석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이 개최돼 주목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3시 30분 동국대학교 박물관은 건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동국대학교 국보전’이 동국대 홍기삼 총장을 비롯해, 동국대 정우택 박물관장, 목아박물관 박찬수 관장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동국대학교 국보전’은 동국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25점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보 176호 청화백자송죽문호와 국보 209호 보협인석탑, 보물 321호 청동은입사향완등 국내외 한번도 소개되지 않은 문화재들이 전시돼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동국대학교 국보전은 오는 6월 9일까지 동국대학교 박물관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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