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종단 중심의 특색 있는 ‘봉축준비’로 주목 받아온 진각종이 봉축준비의 지방자치 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올해 진각종의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 준비를 살펴보면 예년의 종단 중심에서 벗어나 각 심인당과 신교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어, 이 같은 분위기가 종단의 새로운 봉축문화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해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정사는 " 현재 봉축문화의 전 교구청으로 확대를 ‘목표’로 올해엔 서울교구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 앞으로 서울 교구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봉축 문화기획의 ‘지방교구청’으로 확대를 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진각종은 빠르면 내년 봉축행사부터는 장엄등을 비롯해 연희단 운영 등을 각 교구청과 협의해 실시할 예정이며, 각 지방 특생에 맞는 다양한 문화 컨텐츠가 양상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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