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일본 아시아 3개국의 불교교류 증진을 위한 ‘제9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대회’가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도쿄와 나라에서 개최될 전망입니다.


지난 3월말 일본에서 열린 ‘한중일 3개국 실무자회의’에 참석하고 돌아온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사무총장 홍파스님은 “제9차 대회에 앞서 이번 실무자 회의를 통해 대회 일정과 주제 및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9차 한중일 불교교류대회는’ 10월 25일 ‘한중일 불교우호교류 위원회의’를 시작으로 세계평화기원법회와 국제학술강연회 등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국제학술대회는 ‘인류의 공생을 향하여’라는 대주제 아래 ‘종교간 대화에 있어서 3개국 불교의 역할’이라는 소주제를 가직고, 각 나라별 기조발제와 토론자 3명이 참여해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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