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기독교방송은 최근
경인방송 참여와 관련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의
성명에 대해 정정을 요청했습니다.

기독교방송 이정식 사장은
지난 3일자 공문에서
"경인방송에 대해 5% 지분을 참여하는
CBS가 모든 것을 주도하고
향후 방송 운영까지 주도할 것이라고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장하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불교를 비롯한 다른 종교계에서
CBS의 경인방송 진출을 지지한 것처럼
CBS가 허위성명을 발표했다는 것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달 30일, 성명을 통해
기독교방송의 경인방송 참여 반대
입장을 밝힌 종단협의회는
이번 CBS의 성명 정정 요청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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